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하며 <행복채움 뉴하모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하며 <행복채움 뉴하모니(New Harmony)팩>(사진)과 <행복채움 다함께 미래로예금> <행복채움 내집사랑 모기지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행복채움 뉴하모니팩은 콤보형(종합거래형)·하트형(사회공익형)·에셋형(주식거래형) 등 세가지 유형의 콘셉트 상품이다. 콤보형은 콤보통장·콤보적금·콤보정기예금으로 구성된다. 농협 계열사간 종합거래 실적에 따라 금융우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콤보통장은 보험·카드·펀드 자동이체 실적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트적금과 하트정기예금으로 이뤄진 하트형은 사회봉사자 및 기부자, 장기기증서약자 등이 가입할 때 공익기여도에 따라 적금은 최대 3.2%포인트, 정기예금은 최대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에셋형의 에셋통장은 NH농협증권과 제휴된 증권거래 전용통장이다. 증권거래 실적과 농협증권 제휴카드인 ‘NH채움 영프로 카드’ 실적에 따라 잔액별 최고 연 3.2%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가입 고객 중 NH농협증권 계좌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증권매매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진우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과장은 “내년 3월2일까지 콤보적금과 하트적금을 생일날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행복채움 다함께 미래로예금은 예금판매액의 0.1%를 NH농협은행이 전액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사회공헌 상품이다. 연간 50억원 범위 내에서 2015년까지 총 지원액 200억원을 조성한다.
공익기금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생태보존사업, 미래꿈나무 육성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복채움 내집사랑 모기지론은 고객이 직접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비율을 50대 50이나 30대 70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 고객에게는 NH채움 내집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또 상환재원 마련을 위해 ‘행복채움 내집사랑 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매년 대출금액의 최대 25% 내에서 중도상환할 수 있다.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은행 출범 기념 우대, 비거치 할부상환 우대 등 신규대출 때 최고 0.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지난 2월24일 기준 최저금리는 연 4.48%이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