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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그린그림/사진 D300

^^ 여친렌즈 여자친구의 렌즈(???)

한아름정원 2011. 8. 1. 21:39

^^ 여친렌즈 여자친구의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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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렌즈'가 뭐길래? 네티즌 궁금증 증폭

일명 '여친렌즈'로 불리는 카메라 렌즈와 기능성 카메라들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여친렌즈'는 조리개 값이 낮은 렌즈로 아웃포커스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말한다. 아웃포커스란 초점이 맞춰진 피사체만 돋보이게 표현하고 나머지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는 기법이다.

'여친렌즈'는 선명하기보다 예쁘게 사진 찍히려는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렌즈로 여자친구를 더욱 돋보이게 찍어주려는 남성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붙여진 별명이다. 이 렌즈는 더욱 화사하게 인물중심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메라 업계 관계자는 1일 "일명 '여친렌즈'는 DSLR 렌즈 중에서 특히 인물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해서 각광받는 렌즈를 뜻한다"며 "콤팩트 카메라 중에도 피부색, 눈동자 보정과 같은 카메라내의 뷰티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포토샵과 뭐가 다르냐" "렌즈만으로 피부를 뽀얗게 하기는 불가능하다" "곧 '남친렌즈'도 나오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신소희인턴기자] 머니투데이 - 8월01일 오후 4시11분

일명 ‘여친렌즈’라고 불리는 카메라 렌즈가 화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주로 남성들이 많이 구입한다는 이 렌즈는 사진을 찍었을 때 얼굴이 더욱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렌즈보다 비싼데도 유독 국내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 매체는 “31일 카메라 업계에 따르면 조리개값이 낮아 아웃포커스 기능이 잘 되는 렌즈가 전체 렌즈군 판매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아웃포커스란 배경을 흐릿하게 함으로써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 기능”이라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유독 국내에서 ‘여친렌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으로, 이와 관련 ‘올림푸스코리아’ 측은 “일본이나 유럽·미주에서는 인물촬영에 특화된 망원렌즈와 풍경촬영에 특화된 광각렌즈 매출 비중이 비슷하지만 국내에서는 망원렌즈가 30% 이상 잘 팔린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활성화돼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도 그만큼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타임즈 - 8월01일 오후 1시07분

 

 

 

니콘도 '미러리스' 내나...

 

니콘이 개발중인 미러리스 카메라의 일부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업계는 캐논과 함께 DSLR 시장 최강자인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진출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고 있다. 캐논 역시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 등에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로 추측되는 마운트 부분 사진이 올라왔다. 'X801'이라는 시제품명이 붙어 있으며,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5인치로 추정된다. 공개된 마운트 부분은 니콘에서 기존에 출원했던 특허 속 모습과 비슷해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2009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형성된 직후부터 니콘과 캐논의 진출 여부는 큰 관심사였다. 전세계 DSLR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만큼 두 업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는 압도적이다.

니콘과 캐논은 그간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 계획을 부인해왔으나 시장 성장세가 빨라지며 전향적 입장을 취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콘은 올 초부터 미러리스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금씩 타진하기 시작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올 초 "본사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연구중"이라며 "만약 출시한다면 획기적인 기능을 추가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대한 시각도 긍정적이다.

니콘 관계자는 "(공개된 사진과 관련해)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만큼 연구개발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니콘이 주력하는 니콘 DSLR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미러리스 카메라가 콤팩트 카메라, DSLR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고 본다"며 "잠식 우려는 없다"고 일소에 부쳤다.

캐논 역시 미러리스 카메라 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과는 구분되는 제품군이긴 하지만, 성능 면에서 아직 DSLR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것이다.

캐논 관계자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초보자들이 처음으로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접해 보는 '입문용'제품일 수 있다"며 "휴대성을 내세운 넷북이 노트북과 같은 성능을 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리고 말했다. 그러나 "진출 여부는 유보적"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 업체들은 니콘과 캐논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거물'인 니콘과 캐논의 진출은 시장 판도를 뒤집어놓을 수 있는 사건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력이 워낙에 뛰어나지 않느냐"며 "축적된 광학기술력이 있는 만큼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들어도 잘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아시아경제 - 7월26일 오후 1시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