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논두렁 밑에서 미꾸라지 잡던시절 기억 나시나요.
장화신고 삽으로 논 고랑의 한쪽을 막고, 물을 품고, 파 헤치며
추위에 꼼지락 거리는 미꾸라지 잡던시절 ^^
생각만 해도 재미가 소~ㄹ 소~ㄹ 납니다.
멀리서 지나다가 처다보고 따라오는 어린 아이들 잎가엔 미소가 가득 합니다.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웠던지 추위도 모르고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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