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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눈사람의 최후' 인터넷 화제

한아름정원 2010. 12. 28. 08:29
'버려진 눈사람의 최후' 인터넷 화제

 

 

 

 

 

 

 

(사진 : '눈사람의 최후')



눈이 내렸다.

도시가 하얗게 눈밭으로 변했다.

하얀 눈밭에는 곧 '눈사람'이 태어날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만든 커다란 눈사람,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만든 작은 눈사람,

안경을 쓴 눈사람, 웃고 있는 눈사람 등 눈사람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만들 때는 즐겁지만, 방치될 운명의 눈사람은 어떻게 존재를 마감할까?

'눈사람의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눈사람의 최후 사진'은 녹아 없어지는 눈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종류인데,

형상이 각각 다른 것처럼, 최후 또한 그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빨간 코의 눈사람은 모로 누워 땅으로 스며들며 존재를 스스로 종결짓고, 목도리를 맨 눈사람은 비틀거리는 취객과 비슷한 자세로 소멸한다.

 

녹아 없어질 운명의 눈사람을 '추모(?)'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눈사람의 최후를 애도하며, 술병을 입에 물려줬다. 또, 고개를 떨군 눈사람의 모습은 슬픔을 주기에 충분하다.


- Copyrights ⓒ 팝뉴스(Pop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종식 기자

 

 

 

 


 

 

눈사람은 눈사람일뿐 마음, 생각, 영혼이 없다.

 

올처럼 눈 많이 오는 겨울

 

가족, 이웃과 즐겁게 눈사람 만들고

즐겁게 눈싸움 하고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눈사람은 날이 따뜻하면 놓아져 다음 눈을 기다리고 있을 뿐인것 같다.

오히려 사람들이 눈을 가지고 여러가지 모양도 만들고

행복하게 지내는 그 모습을 좋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아무튼 눈을 가지고 사람도 만들고 동물도 만들면서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행복한 시간 지내시고,

사랑하는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

 

2011년 신묘년 한해 행복하시고 즐거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