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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자료/삽목·꺽꽂이

각종 나무 식물들의 꺽꽂이 삽목, 녹지삽, 풋 꺽꽂이, 잎눈 꺽꽂이, 뿌리 꺽꽂이 요령

한아름정원 2010. 12. 4. 12:21

꺽꽂이 하는 방법 또 한가지

 

 

 

 

 

좋은 꺾꽂이 모는 영양이 좋은나무에서 따는것이 좋다.

그리고 같은 나무라 하여도 따는 위치에 따라서 뿌리 내림에 차이가 많다.

늙은나무 잔 가지에서 딴 것은  뿌리 내림에 좋치 않다.

가지, 줄기에는 이미 뿌리가 될 조직이 있어 어미나무의 나이에 관계가 없는나무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 늙은가지 보다 어린나무 가지가 꺾꽂이 뿌리 내림에 좋다.

 

 

 

 

 

 

꺾꽂이 모종의 상태에 따라

뿌리 내림이 달라지는 것에 대하여 살펴본다.

 

 

아래 그림은 고무나무 삽목 방법을 나타낸 것임

 

 

1). 녹지삽을 할경우 잎을 2장 붙인 꺾꽂이 모는 잎의 있는 아랫  쪽에서 뿌리가 내리지만 잎이 없는 쪽은 나무의 건강 상태에 따라 내리지 않거나 늦게 내릴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한쪽잎을 자르고 꽂으면 잎이 있는 쪽에서 먼저 뿌리가 내린다.

다음에 잎을 모두 잘라 버리고 꽂으면 뿌리 내림이 나빠진다.(숙지삽 일때는 별도) 잎이 너무 많으면 수분증발이 많아 뿌리 내리기 전에 잎이 떨어지고,

꺾꽂이 모의 줄기가 가늘고 짧으면 내린 뿌리량이 적고오랜시간이 요한다. 

따라서  뿌리내림이 잎의 수량은 나무 건강 상태또는 수종에 따라 다르다.

(상록수 활엽수 낙엽수 관목 교목등에 따라 다르며 또한 잎의 형태 침엽 소엽 광옆 등에따라 모두 다르다) 

 

2). 어린 가지라도 위로 향하여 뻗어나고 있는 가지는 뿌리내림이 좋고 반대로  향한 가지는 뿌리내림이 약하며 활착후에도 자람이 좋지 않다.

 

3). 꺾꽂이 하는 시기는 봄꽂이를 할 때에는 전년에 자란 가지를 쓰고,

장마때 꽂을때 또는 가을꽂이를 할 때는 그해 자란 가지중에서 단단한 것을 골라서 꽂는다.(굳어지지 않은 가지는 발근 율이 거의 없다).

 

<꺾꽂이 모를 따는 시기는 상록수.침엽수. 낙엽수.  관엽식물. 화초류 등에 따라서 다르다>

 

그리고 같은 종류에서도 꽂는 시기도 다르며 1년언제나 꽂은나무도 있다.(관리 여건에 따라서) 또한 봄과 가을에 두 번 꽂을 것도  있는데 봄꽂이는 작년의 가지를 쓰고 가을꽂이는 봄에 자란 어린 가지를 쓴다. 참고로 관엽식물이나 화초류를 꺽꽂이 할때에는 안내봉(꽂을곳에 미리 구멍을 뚫은 막대)이용 한것이 좋다.

 

<풋 꺾꽂이방법>

가지꽂이를 하는 방법이다.

봄부터 자란 새싹의 자람이 일시 멈춘 시기를 보아서 새순을 꽂는 것이다.

철쭉, 영산홍등은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경까지 할수있고 동백나무류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경까지가 적당하다.

한 여름에 하는 것은 기온이  높을때에는 차광망을 이용하여 빛을 차단 시켜 줘야 한다. 꽂을때는 반드시 안내봉으로 미리 구멍을 뚫어 놓고 꽂는다.

풋꺾꽂이는 낙엽나무중 봄꽂이가 좋지 않은 나무에서 하게 된다.

 

<잎눈 꺾꽂이 방법>

한잎과 한눈을 가진 꺾꽂이 모를 만들고 눈이 없는 쪽을 자르고 잎이 1/3정도가 묻히도록 꽂는다.

주로 늘푸른나무의 동백나무, 늦동백, 인도고무나무, 사철나무등의 쓰인다.

한장의 잎과 한개의 눈만 붙어 있으면 불릴수가 있어 수많은 모를 일시에 불릴수가 있다.

 

<뿌리꺾꽂이 방법>

 

가지꺾꽂이 방법과 잎눈꺾꽂이로서 불림이 되지않는 나무도 뿌리로 꺾꽂이 하면 불릴수가 있다. 손가락굵기의 뿌리를 길이 10∼15cm씩 잘라서 머리쪽 끝이 1∼2cm 땅 위로 나오도록 하고 꽂는다.

다음은 눈이 나올때까지 흙으로 살짝 덟는다.

시기는 3월 중, 하순이 좋은 것과 새 순이 자란 5∼6월이 좋은것 2가지가 있다. 

뿌리로 꺾꽂이모를 만드는 법은 길이 10cm이하의 뿌리와 끝뿌리는 쓰지 않는다.

또한 꺾꽂이 하기전에 뿌리는 위아래가 분별 하기 어려우니 바뀌지 않게 보관 해야 한다.


출처 : http://blog.daum.net/kyt0111/15560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