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트남]-Ha Long Bay- [하롱 만- 하롱베이]

[베트남]-Ha Long Bay- [하롱 만 하롱베이]   하롱 만(베트남어: Vịnh Hạ Long/ 泳下龍)는 베트남 북부, 꽝닌 성 통킹만북서부에 있는 만의 명칭이다. 크고 작은 3,000개의 기암괴석과 섬들이 존재한다. 한자과쯔놈로는 "泳下龍"으로 표기한다, 그중에서, "下龍"은 한월어로 떠라고, "泳"은 한자가 아닌, 베트남어의 고유어의 쯔놈입니다.   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마치 명작의 조각품을 보는 것 같은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서 또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질학적으로는 북쪽은 계림으로부터 남쪽은 닌빈까지의 광대한 석회암 지역이다. 석회암 지역이 풍화 작용에 의해서 깎아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푸른 바다 위로 우뚝 솟아오른 1969개 기암괴석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해변 휴양도시다. 우리에게 인도차이.나굿모닝 베트남등 몇몇 영화와 모 항공사 CF배경지로 너무나 친숙한 하롱베이는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2억7000만년 전 융기 작용으로 인해 생성된 석회암 바위가 지구 생성 비밀을 알려주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또한 지난해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 선정 재단에서 호주 북동해안을 따라 형성된다.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찰스 다윈의 갈라파고스 섬, 미국 그랜드캐니언, 우리나라 제주등과 함께... 하롱베이를 `경이로운 지구 풍경 7곳`을 선정하였다.       하롱베이는 세계 유수 자연유산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자연유산을 활용하고 있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1994년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후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1996년 24만명을 시작으로 2000년 85만명... 2005년 150만명, 2008년 300만명 등 그야말로 베트남 최고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거기에다가 프랑스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으면서 유럽인들에게는... 마치 유토피아를 연상케 해 해마다 유럽인 수십만 명이 석회암 바위 지대를 찾아 느림의 미학을 꿈꾸며 한가로이 휴가를 보낸다. 그러나 이 도시에 처음 발을 딛는 순간 사람들은 눈과 코를 의심하게 된다. 그 이유는 하롱베이가 바다를 끼고 있지만 일반적인 해변도시와 달리 몇 가지 요소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첫째, 바다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둘째, 파란 하늘에서 하얀 날갯짓을 하는 갈매기 한 마리 구경할 수 없다. 셋째, 그 흔한 파도조차 거의 볼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될 것 같은 신비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셈이다.      또한 신비감과 경이로움을 가득한 하롱베이에는 한 편의 소설처럼 전해오는 전설이 하나 있다. 예부터 이곳에 해적과 외적 침략이 많아 현지인들이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어느날 용 9마리가 이들을 물리친 뒤 진주를 입에 물고 하늘로 올라가 바다를 향해 내뿜자 진주가 수천 개 섬으로 변했다는 전설이다. 사람 입과 입을 통해 수천 년 동안 전해지고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른다.     하롱베이의 또 다른 즐거움, 크루즈 여행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목선을 타고 인근 바다로 떠나는 크루즈는 하롱베이에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보통 6시간 정도 소요되는 크루즈는 석회암으로 이뤄진 기암괴석을 요리조리 피하며 섬과 섬이 그려내는 색다른 풍경을 만끽한다. 멀리서 보면 모두가 똑같이 생긴 섬들이지만 배가 점점 가까이 갈수록 이들 모습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하게 연출된다. 목선 크루즈는 당일 여행에서부터 며칠 동안 배에서 먹고 자며 섬을 도는 장기간 코스이다, 석양과 하롱베이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선셋 크루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당일 크루즈는 석회동굴이나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살아가는 수상가옥도 방문하고, 바위 정상에서 하롱베이를 전망할 수 있는 티톡 섬에도 정착한다.         신화 같은 전설이 수많은 섬마다 알알이 박혀 있는 하롱베이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차로 3시간 남짓 떨어져 있다. 당일치기로 여행이 가능하다. 솔직히 이곳 바다는 큰 파도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부적합하다, 1년 내내 보드라운 햇살이 머물지 않아 일광욕을 즐기기에도 마땅치 않다. 지만 하롱베이는 수천 개 섬을 나무배를 타고 여행하는 재미와 바다를 벗 삼아 살아가는 소박한 현지인 수상생활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중국이 베트남에 침공해 왔을 때, 용의 부자가 침공해온 적을 물리치고, 입으로부터 토해낸 보석이 하롱 만의 섬들이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는 무인도이지만, 약 7,000년 전의 신석기 시대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또 수세기 전까지는 해적의 은둔지로서 이용되었고, 몽골군의 침공 시에도 군사적으로 이용되었다.     하롱만은 베트남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경 106°56'에서 동경 107°37' 북위 20°43'에서 21°09'까지 걸쳐 있다. 하롱만은 옌훙에서 하롱, 깜파 그리고 반둥 지역까지 걸쳐있다.   남쪽과 남동쪽으로는 통깅만에 접하고, 북쪽으로는 중국에, 서쪽, 남서쪽으로는 깓바 섬에 이른다. 하롱만은 12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면적은 1,553 km²에 이르고, 1969개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하롱만은 고온다습한 여름과 춥고 건조한 겨울 두가지의 계절을 가진 열대우림 기후를 가진 해안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 기온은 15°C- 25°C이고, 연 강수량은 2000mm ~ 2200mm에 이른다.   하롱만은 전형적인 조수간만의 차를 가지며, 파고는 3.5~4m에 이른다. 염도는 겨울에는 31~34.5MT이며, 우기가 지속되는 계절에는 이것보다 낮아진다.     딴 티톡섬(Titop Island) 러시아 우주 비행사 이름을 딴 티톡은 항구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선착장 주변에는 작은 모래 해변이 있어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선착장에서 428개로 이뤄진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중국풍의 아름다운 정자하나가 숨 가쁘게 올라온 여행자들에게 잠시 쉴 자리를 내준다.   모세혈관에 퍼져 있는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두 눈에는 믿을 수 없는 이곳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배 위에서 바라본 섬 모습과 달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하롱베이 진면목은 이곳이 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그 이유를 말이 아닌 눈으로 설명해준다. 석회암으로 이뤄진 수천 개 바위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태양 빛을 가득 품은 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돛을 활짝 편 목선이 바다 위로 솟아오른 섬을 유유자적하게 달린다. 일생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로서 전혀 손색없는 하롱베이는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자 베트남 여행에서 마침표를 장식하는 여행지다.                                                               딴 티톡섬(Titop Island) 러시아 우주 비행사 이름을 딴 티톡은 항구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선착장 주변에는 작은 모래 해변이 있어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선착장에서 428개로 이뤄진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중국풍의 아름다운 정자하나가 숨 가쁘게 올라온 여행자들에게 잠시 쉴 자리를 내준다.   모세혈관에 퍼져 있는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두 눈에는 믿을 수 없는 이곳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배 위에서 바라본 섬 모습과 달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하롱베이 진면목은 이곳이 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그 이유를 말이 아닌 눈으로 설명해준다. 석회암으로 이뤄진 수천 개 바위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태양 빛을 가득 품은 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돛을 활짝 편 목선이 바다 위로 솟아오른 섬을 유유자적하게 달린다. 일생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로서 전혀 손색없는 하롱베이는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자 베트남 여행에서 마침표를 장식하는 여행지다.                                          하롱베이의 진주  키스신...병아리상...                                                                                                                         조관우 - 가슴은 알죠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Why?

글쓴이 : 가우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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