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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스크랩] 부모 되긴 쉬우나 부모 노릇하긴 어렵다

한아름정원 2008. 11. 27. 10:31

부모 되긴 쉬우나 부모 노릇하긴 어렵다

1, 적절한 빛과 그림자에 있다.
진정한 부모의 역할은 그림자 처럼 숨어서 자녀가 스스로 빛나게 도와 주는 것이며 자녀의 빛남이 아이 자신의 선택과 노력의 결과 였음을 지켜봐 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활이다.

2, 결국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부모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는지,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는지 등,올바른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단호 해야하며 아이들이 옳은 일을 하는지 지켜 보면서 그들이 잘못된 길을 나가려고 하면 그것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3, 한계짓기 -'이번 한번만'에 끌려 다니지 말자.
가정 내에 규칙을 가르쳐 주고 스스로 조절 할 수 있게 만든다.규칙을 어겼을 때는 이번 한번만 하고 봐 주고 넘어가다 보면 습관으로 몸에 베이게 되므로 잘못되 버릇은 더 고치기 어려워 진다.

4, 성장기 부모의 사랑은 평생을 좌우한다.
칭찬과격려는 아이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


5, 아이의 감정 표현을 도와주고 대화를 이끌어 내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을 결정 할 때에는 아이도 동참 시키는 것이 좋다.아이들은 책임있는 가족 구성원이라는데 뿌듯함을 느낄것이다.


6, 완벽한 부모 노릇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자신이나 아이가 실수했을 때 용서할 줄 아는 용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7,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권리를 인정하라
어른은 어른답고,아이는 아이다움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아이들의 건강한 반항도 포용 할 수 있다.


8, 부모의 이중성이 아이를 혼란에 빠뜨린다.
말과 다른 행동,행동이 다른 말은 아이들의 명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방해한다.따라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적응하는 기회도 그만큼 제한된다.


9, 언어 폭력은 아이를 더욱 아프게 한다
별 생각없이 ';넌 고아원에서 대려온 아이';라든가,';말 안들으면 도로 다리밑에 가져다 버린다';든가 하는 말이 악몽을 꾸게 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교육이라는 이름아래 행해지는 언어 폭력은 신체적인 폭력보다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10, 신체적 폭력은 절대 용납 될 수 없다.
가족 내 폭력은 그 폭력 자체를 합리화 하고 폭력을 무감각하게 만듬으로써 사회적 폭력마져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1,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가정이라는 바다
가족속에는 언제나 사랑,질투,미움,기쁨,죄책감등 여러 감정이 밀물과 썰물처럼 밀려왔다 밀려가곤 한다.가족 구성원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또 그것을 채워주려고 노력 할 때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12,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자존심의 교육이다.
자존심이란 자기 수용과 자기 존중의 태도이다.
부모란 자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함으로써 그 존재를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 아이가 한 사람의 성숙한 인격을 갗추고 이 세상에 두 발을 굳건히 디디고 설 수 있게 도와 줄 때 비로서 부모는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자기 역할을 다 하게 되는것이다.

 

퍼온글임

출처 : 정홍자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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